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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차버린 머리속을 정리하면서...

꽉 차버린 머리속을 정리하면서 .... 딸의 여고친구~ 방향이 같아서 입시공부할때 새벽에 아빠가 데려다줬다 모범생인 우리아이는 공부욕심이 많아서 예뻤다 전형적인 고전미인 ??~~ㅎㅎ 요즘 하나씩만 키우다보니 마음이 너그럽지못하는게 좀 ㅎ 누구에게 양보하거나 성적도 좀 떨어지면 울어버린다 그런 아이한테 엄마는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서 다들 외동딸이란다 니네들은 오빠가 있잖니 오빠도 없고 고모 이모도없는 아이들도 있단다 서운한게 있으면양보해라 그렇게 키워서 결혼을 시키고 중매로 만나 가까운곳에 살고있습니다 어제는 밤에 전화가 왔는데 집근처 사우나래요 아니 니네 동네도 많잖아 아이는 잠깐 시댁에 맡기고 마음먹고 둘이 목욕관리사 서비스를 받으러왔단다 시집가서도 엄마네 동네를 뱅뱅도는 우리딸 ㅎ 뭐든지 엄마것이 좋..

카테고리 없음 2017.09.23

우리 못난이 ~~

여행 떠나기전 몇가지 주의사항을 남편께 하고 또 하고 남편은 다시 묻는다ㅎ~ 글씨를 써서 식탁위에 두고 오라는 언니 ~~ 오늘도 저녁식사 하면서 전자렌지에 데워드세요 했더니 전자렌지 사용법을 모른다네 ㅋㅋ이렇게 키운게 내 탓인가 어머님탓인가... 남편은 단백하게 멸치넣고 자작자작 끓인 달랑무 찌개를 좋아한다 한냄비 끓이고 우렁된장도 끓여놓고 가면될라 ~ 옷 준비하고 이것저것 챙기는데 날씨는 덥고 어쩌면좋을까 빽이 적당한게없네 .... 연휴에 어버이날 누구 생일까지 겹쳤으니 생일은 외상으로 하자할까 ㅎ 뭘 하나 사줘야는디 시간이없네 ~~ 혼자 떠나는 여행.... 남편 혼자서 이 못난이 없이 어찌 생활 할른지 꺽정 ...ㅎ 아주 편한 사람들을 만나러간다 ㅎ 울 남편은 그렇게 자라서 아이처럼 나만 찾는다 오래..

카테고리 없음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