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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끝까지 모신다

밤에 천둥치고 꽝꽝 !!~~ 무서워서 깊은 잠을 못잤다 아주 강하게 우르릉꽝 꽝 !!! 잠결에 몇시쯤인지 알수가없었다 천둥만치면 어려서부터 이불속으로 숨었다 왜 지금도 천둥번개는 이리 무서울까 ~~ 무슨 지은죄가 있는지... 비가 그치고 시간을 내어 어머니뵈러 나섰다 오랫만에 전철을 타고 ~~ 몇년전 가신 아버님 생각은 벌써 잊은듯 ~ 지금은 어머니만 어머니가 안타깝다 ..... 내가 어머니 자랑을 할려면 끝이없다 .... 어머니를 닮아서 여성스러운 체구에 손은 어쩌면 그리 더 닮았는지 발도 어머니랑 한사이즈 내가 여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구두를 신을때 어머니께서 명동에있는 칠성제화에서 구두를 사주셨다 어머니는 솜씨가 참 좋으셨다 특히 어머니 손맛은 따를 사람이 없었다 어렸을적에 인견슈미스를 하얀레이스달아..

카테고리 없음 201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