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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고 있어요...
원앙새
2012. 2. 15. 11:31
누구나 이런 경험했으리라...
미용실을 급하게 옮기다보니 많이불편하다 마담이 직접해주는걸 좋아하는데...
처음 간곳이라 미용실도 바쁘고 정신없이 머리를 하긴 했는데 어찌나 맘에 안드는지 모자만 쓰고 다녔네 ㅋ
파마를 빨리 나오게 하면서 킨타쿤테를 맹글어놔서 이걸 어디가 해결을 해야할지 너무 속상했다 ...
엄마들 머리를 잘 다루는곳을 찾아야 할텐데 우리 아이들은 자기네 단골 미용실에 가자한다ㅋ뚝깍 잘라놓으면
어쩌냐며 안갔다 ㅋ 지난 잠실 모임때 머리가 그머리ㅎ 지난주에 결혼식 가느라 볶아버린
머리를 자르고 염색했더니 조금은 예전 분위기가 난다? 어디오랜경험 있으신 미용실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