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을 햇볕이 좋아서인지 강아지만 빼놓고 다들 나물을 말린다 ㅎ
사 먹는것은 다 수입방부제를 쳐서 보관한다니 집에서 말리는것이 좋긴하지만 ㅋ
남 따라 장에 간다고ㅎㅎ 토란대 한박스를 사서
씨름중이다 ~~ 아고 목도 아프고 손가락도 팔다리도 아프네
장갑끼고 껍질을 벗기다 말다 2 박3 일옆에형님이 나보다 더걱정이시다 ㅎ
햇볕이 좋아서 금방 마르는데 다듬는게 장난이 아니다 ㅋ
형님은 가지도 말리신다 날더러 가지도
당신이 쪼개주신다꽁 말리라네 ㅋ 누가 얼마나 먹는다고 ...
아무리 기다려도 형님이 깜박했는지 오시지않네ㅋㅋ
올해는 토란대랑 가지를 말리고 있다 또 무슨
나물을 말려야 할지 시장에는 뭐든지 풍성하다 ~~
난 이제야 아줌마 (??) 가 되어가나 참 한심한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