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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한 우리부부ㅎ

원앙새 2011. 10. 15. 14:29

토요일  약속을 접고  냉장고를  약간  80 센치정도  옆으로  땡겼다 

왜  처음부터  그런 머리가  안돌았을까ㅋㅋ

이삿짐센터 아자씨 2 명이  커다란 바구니 4개를 가지고  들이닥쳤다 

돈 주고 하는거지만  미안하다  ....

대충  넣어놓고  잠깐 어젯밤에  있었던일 ㅋㅋ 전기공사 아저씨가 

여기저기  손을 좀 보고  오래된것을 교체하고 

주방 티브이 리모콘을 찾지못해서ㅎ 저녁 준비를  부지런히 

하는데  가스가 안들어오네  ??ㅋㅋ

별짓을 다 해보고  철판까지  벌려서  건전지가  나갔나  보니  건전지는  없다 

하는수없이  국도  못 끓이고 밥을 먹었지요ㅎㅎ싱크대 서비스 신청하고~~ 

참 이상한 일 ~토요일은  9시부터  1 시까지만  서비스가  된다는데 ....

아침에보니 주방에  전기 선을  전파사 아저씨가

뽑아놓을걸  모르고  고장이라  난리를 쳤으니 ㅎ요즘은 전기로하나보다 

~ 어찌하오리까 ~ 우린 이래서  깨소금부부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