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먹을게 어지간히도 많다보니 부자가 안부럽다ㅋ
토종유자를 누가 줬는디 냉장고에서 말라가네 ....
우리집은 떡국은 별로~전통한식반상 ?? 으로
내가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들였나ㅋ
잔손이 많이간다 ~ 언젠가 언니하고 조카차를 타고 나란히 앉았는데
언니가 하는말 넌 손이 왜 그러냐 한다
내가 어렸을적에 고모가 우리집에 오셨다 나는 신기해서
앞에 앉았더니 어머!! 너 손이 텄구나 하신다 ㅎ
그때는 땅 따먹기를 열심히해서 손에 흑이 범범 소꼽장하면서
고추가루 대신 붉은 별돌을 찧어서 김치담그고
요즘 김장하고나서 손가락에 상처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내일은 어려운 사람이 우리집에 온다는데 걱정 ㅋ
아무래도 반창고를 서너군데 붙여야 하나 ㅎ 손가락 아파서
밥 못해 준다 나가서 식사 하자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