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용실을 타의에 의해 다른곳으로 옮길수밖에 없었다 ..
이렇게 마음이 아플수가 없네 ... 참 편안한 인상이 눈에 아른거리고
소개받은 미용실 원장님께 ( 이미 가신분이 전에 소개했다하네 ) ㅋ
컷트하면서 아주 조금 눈꼽만큼만 다듬으라 했건만
왜 싹둑 자르는지ㅋ 머리를 조금 자르면
더 자주갈것 아닌가ㅋ 다듬기만하고 약간 탄력있게 말아 달라했더니만
아니 아주 킨타쿤테를 맹글어놨네 ㅋ
너무 속상하다 원장님 생각이 더 간절하다 ~~
어디가서 솜씨 좋은분을 만날까 ... 삼십년 넘은 인연...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날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