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나와 오랜인연을 유지했던분들이 하나씩 멀어져갔다 ....
요몇일은 밥만 구워먹으리 생각하고 ㅎ ~~
다림질할게 쌓여서 가는김에 양복도챙겨 두자루를 들고 가면서 많은것을 느꼈다 ...
시골집으로 내려가면서 나에게 빨리 옷 찾아가라는 말을 차마 못했단다 ...
미용실은 간단한것만 가까운곳에서한다 마음먹고 멀리가서 컷트 파마는하고
전에는 세탁소가 가깝고 편해서 그게 그렇게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걸 못느꼈다
세탁소를 바꾸다보니 집으로 가지러오라는 말을 못하겠다...
더운날~ 세탁소를 그만둔 아저씨 탓만하고있는 나ㅋ...외출하면서 젖은셔츠를 맡기면 말려서
내가 집에올때 찾아오도록 아주 편하게 잘해주시던 분 ~ 고구마 심었다고 가을에 고구마주신다네
아저씨 고구마도 싫고 걍 다시오셔서 우리 옷이나 잘 세탁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