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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는 몰랐던 불편함 .....

원앙새 2012. 6. 16. 12:09

작년에는  나와  오랜인연을  유지했던분들이  하나씩  멀어져갔다 ....

요몇일은  밥만  구워먹으리 생각하고 ㅎ ~~

다림질할게  쌓여서  가는김에  양복도챙겨  두자루를  들고  가면서 많은것을  느꼈다 ...

시골집으로 내려가면서 나에게 빨리 옷 찾아가라는 말을 차마 못했단다 ...

미용실은 간단한것만 가까운곳에서한다 마음먹고 멀리가서 컷트 파마는하고

전에는  세탁소가 가깝고  편해서  그게  그렇게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걸  못느꼈다 

세탁소를  바꾸다보니  집으로 가지러오라는 말을  못하겠다...

더운날~ 세탁소를  그만둔  아저씨 탓만하고있는 나ㅋ...외출하면서  젖은셔츠를  맡기면  말려서

내가 집에올때 찾아오도록  아주 편하게  잘해주시던 분 ~ 고구마  심었다고  가을에  고구마주신다네 

아저씨  고구마도  싫고  걍 다시오셔서  우리 옷이나  잘 세탁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