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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미안해라...

원앙새 2012. 7. 5. 18:24

오늘은  진짜로   좀  쉬었다  ?? ㅋ오후에   운동삼아  동네  한바퀴~

뭐  맛난게  없나  서서히  들어서는데  감자를  한봉지  준다 ㅎ 자주다니는  야채가게서

일요일  시골가서  캐온거라네 시어머니께서  농사지은것라고  비가  안와서  알이  졸망졸망하다 

하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딱  3 개를  전체  껍질을  벗기지않고  동그랗게 돌려깎기로 ?

소금물에  살짝  삶다가 십오분  뜸을  들였더니  익은냄새가 난다  한개  꺼내서 접시에

담고  다시 쟁반에ㅋ 혼자  먹는다고  아무렇게나  먹지 말자는게  내  생각 ...ㅎ 어렸을적에  홍역하느라

밥  안먹을때  어머니께서  주시던  그 감자맛... 요즘  흔치않은 감자맛 ..전화를 했더니  받지않아서 

다시  직접가서  많이  사왔다  배달해준다길래 먼저  왔는데   오다가 

어느  가게에서  감자를 또 샀다  아무생각없이  담고  있는데  어머나!!! 감자를  가지고 

나를  따라  바로왔나보다ㅋㅋ내 뒤에  채소집 아저씨가  서 있네 ㅎㅎ ㅋ 

내 돈주고 사지만  평소에  조심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걸렸다~~(단골집 아저씨께)

가끔  물건이 더  좋으면  다른집에서도  사게되지요   솔직히  고백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