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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잘못 선택했다 ??

원앙새 2012. 7. 27. 18:14

살아가면서  누구를  도와주는것이   쉽지않나보다 ....

어느때 부터인지  나는  내  주위에  여러 사람이  마음을  기댈곳이 없음을알았다 

그것도  나이가 들어서야 ~ 경제적인것은  불편은 없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들 .... 

남편이  어떤분의  강의를  듣자고한다 퇴근시간에  나와서  저녁함께 먹고   

둘이서  듣자한다   그분은  나를  직접보신적은 없지만  나에게  책에  좋은 화재까지  써서

보내주신분이다   가끔 남편더러  0 여사  잘 계시냐 묻는다네 강의를  들을려면  비서가  

알고  그분께  인사를 해야하지않은가 ~~ 난  싫다 ㅎㅎ....

했다  싫어요 ~ 싫어 !! 난 어려서부터 수줍음이많다 .... 

인사하기란  더 부끄러워요   ㅋ 그랬더니  이렇게  좋은 기회를  걍 넘기면  후회할거란다 

우리부부는  요런게  잘 맞는다  좋아하는분  강의 듣고 책사고  요런것  ㅎㅎ

먹는것보다   가슴에  남기는것을....

남들은 시간이 남아도는줄안다  아이들 챙길라  0 여사도  엄청 바쁘게 산다요  ~~ 

선생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