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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매미도 휴가간듯 ㅎㅎ

원앙새 2012. 8. 4. 12:25

더워요 더워 씨~ 잘때는  에어컨을  끄고  자는게   철칙인데  요즘은  잘때도켠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 아이들한테도  창문  열었나  자꾸 전화 해본다  어제  잠깐  나갔다가 

단단한  복숭아  5 개를  사왔더니  어머나  꿀맛이네  ㅎ 복숭아는  오래 보관할수가 없어서 

조금씩  사 먹는게  편하다  낮에는 덥다고  밤에  몇군데  돌아  집에와서  복숭아 한개를  깎아 먹다가 

냉장고로  ㅋㅋ 감자 3 개 쪄서 2 개 먹고  한개는  냉장고에  이렇게  먹는게  부실해서야 ㅎ

아이들이  어느호텔 빙수가  맛있다고  가자고  성화다  니네들끼리  먹고 내것은 포장해와라  ?

더워서  깜박  정신이 나갔었나  ㅋ몇일째  덥다고  벙벙한 민소매  원피스만  입고  세수는  하루에  5 번정도  ~

찐옥수수  복숭아  고구마  자두  수박  먹을게  널렸는데  난  혼자는  안먹어진다   메추리알도  김치냉장고에  있고 

지금  내게  필요한것은  먹을게  아니라  시원한 계곡  그늘에서  책이나  읽었으면좋겠다 .....

토요일  뭘  시원하게  먹나 ㅋㅋ  축구는  너무 늦게 해서  먼저  잠을  자고  봐야할듯  ~~

요즘은 호랑이콩을 넣어서  밥을한다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더니  괜찮다  올해  쌀이 너무 안좋아서 

찹쌀섞인 쌀에  여주미를  또  섞고  호랑이콩을 넣는다  콩조림은 한다면서도  또 입으로만 하다가  김장할라 

철없던  새댁때  아무것도  진짜 시기 절기도  모를때가  편했노라꼬 

이상  더운날  쫑알쫑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