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안일을 하기로 ㅎ 안하면 도저히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급해서 ㅋ
11시부터 신문 박스 책을 가지런히 정리했더니 장난이 아니다 그대로 하던것이나 할것이지
난 참 이상하다 뭘 하다가 다른게 보이면 그걸 또 시작한다 어린애처럼 ? ㅋㅋ
중간에 매실병을 창고로 옮기기로 2 병씩 나르니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3 병씩 전화벨은 울리고
뭘 좀 할려면 왜 이리 멀리서도 내가 보이는지 찾고난리다 친구는 숨이 넘어 가듯이 간장게장
담그는법을 묻는다ㅋㅋ 난 간장 게장을 못 먹는디 자네 방식으로 담그소 ㅎ 짭짤하게 ~
오늘도 다 정리하기는 틀렸다 하다가 밤 쪄서 까먹고 포도 따 먹고 오래된 엽서가 보여서 읽다가
옛생각에 통화하고 15 일 정도 있으면 뭐가 도착할텐데 자리를 맹글어야하고 가을에는 정말 일거리가 많다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식구는 줄었지만 일은 더 많고 피해갈수없는 일들이 앞에 쫙 기다린다
산감을 딸려면 빨리가야는디 주말마다 행사도 많으니 알고도 모른채 하기가 그리 쉽던가 ㅋ
하던일이나 할것이지 혼자 또 군시렁 군시렁 ㅎ 오늘도 마무리하기는 틀렸다 참 한심하도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