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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래펄래가 되어가누나 ??

원앙새 2013. 3. 24. 13:50

요즘 정신을 어디두고 사는지 ~ㅋ세상에  현관문을 잠그지않고

나갔다 왔네용 ㅋㅋ 도둑들은 뭐하는지??ㅎㅎ현관문 중간문 다 열리고 

핸드백도 안방에 있고  거실에도 이것저것 많은것들이 그대로 있네용 ㅋㅋ

사람이 살아가면서  영감이라는게 있나봅니다  나갈때는  서너군데를 들려서오마하고

나갔는데 이상하게  중간에 마음이 변해서 두곳만 들려 마음이 급해오더라구요  ...

이런 상황을 나 혼자 알기에 다행이지ㅋㅋ깜짝 놀래다 못해 넘어질뻔했네요 ㅋ

 남편이나  아이들이 알았다면 한소리들었겠지요 늘 세상이 무서우니 조심하라 하지요

 맨날 엘리베이터 조심해라 문단속 잘해라하더니 하면서 엄마는 현관문 열어두고 외출했다고 ~

ㅋㅋ 그래도 난 이사실을 숨기지않아요  우리 가족이 모두 알아야 하는 뉴스특보니까요ㅎㅎㅎ

전에 울친구가 자기동서를 칠칠치못하다면서  주전자에 보리차 올려두고 절에 갔다온

사람이락카더니만  나는 누구냐 ??ㅎㅎ  지금부터 입이 근질근질거리네요 ㅋㅎㅎ~~

남편 들어오면  현관문이 열려 있었다고 자랑해야지요  잠기지않은게 아니라 문이 활짝 열려있었다고

참 여러가지로  행운이네요  운수좋은 일요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