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또 갑자기 일을 벌렸네요 ㅋㅋ아직까지 점심도 못먹고 애를 쓰고해도
진도가 나가질않네요 슬렁슬렁 일을 잘하는 친구들 ~~난 꼼지락꼼지락 ㅎ
요즘은 자꾸 일을 미루게됩니다 ....
정말로 아파봐라 가만히 누워있지 일을 벌리냐구 ㅎ
친구가 놀러갔다가 쑥을 뜯어와서 냉동실에 있다며 인절미를 하잔다 우리집에 찹쌀 있으니
금방 쉽게 할수있을줄 알았더니 무슨 일들이 자꾸 걸려서 냉동실이 얼린 쑥으로 대 만원ㅋㅋ
삯이 3 만원 8 키로 인절미 하는데 데친쑥이 4 키로가 들어간다고 한다 친구쑥을 꺼내서 보여주니
쑥이 더 많이 있어야 한다네ㅎ 내가 쑥을 한자루에 만원주고 사다 냉장실에 넣어두고 아직
까지 떡을 못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다 ....오전에 통화하는데 간장을 너무 오래뒀다고 빨리 건져서
끓이란다 달력을 보니 한달하고 보름도 넘었다 예정에 없던 간장 항아리를 잡기로 친구는 쑥 다듬고
옆에서 잔소리하면서 거들고 중간에 자기집에가서 밥 먹고 콩고물까지 가져왔네
이번주도 틀리고 쑥 인절미는 언제나 맹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