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다들 더 일이많다 ....
예약해놓은 병원에 따라가고 식탁유리 잘라오고 결혼식에 참석
11 월은 유난히 결혼이많다 ㅋㅋ
어른을 모시고 여행하는게 힘들다는건 알지만 부잡스러운
사내아이들 2 명을 데려간듯 정신이없다 ㅎㅎ ㅋ
휴게실에서 금방 없어져서 찾느라 ㅎ난리~ 한곳에 가만히 계시라했건만
자꾸 안보이는 나만 찾아다니신다 남편은
처음부터 어른 모시고 가자니까 싫다 했다 날더러 업고 다닐거냐고한다 ㅎㅎ
둘이서 춘향이걸음 걸으면 힘들다고ㅎㅎㅎ~~
더 연세드시기전에 모시고 가자고 내가 이겼다 저희 여행가는데 가실래요 ?
여쭸더니 아주 좋아하신다 그럼 준비하시고
미리 오세용 무사히 다녀오긴했지만 다음부터는 고민을 좀 해야할것같다
나도 더 오래있으면 이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