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희미한 빗속으로 저~ 멀리에 홀로 서 있는 가로등이 오늘 아침엔 왠지 더 쓸쓸해 보입니다. 아마도 비가 내려서인 것 같습니다 이 비가 내리고 나면 봄이 우리 곁에 한걸음 바짝 다가 오겠지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여기저기에서 파아란 어린 새싹들이 얼굴을 뾰족히 내밀며 .. 카테고리 없음 2006.02.28
꽃을 받은날 꽃을 받은 날 제가 잘한 일도 없는데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내시다니요! 내내 부끄러워하다가다시 생각해 봅니다 꽃을 사이에 두고우리는 다시 친구가 되는 거라고 우정과 사랑을 잘 키우고 익혀서향기로 날리겠다는 무언의 약속이꽃잎마다 숨어 있는 거라고 꽃을 사이에 두니먼 거리도 금방 .. 카테고리 없음 2006.02.28
담쟁이의 진경산수 담쟁이의 진경산수 ◆ 출처 : --> 12월 11일 봄 부터 가을까지 건물의 벽이나 담장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담쟁이. 하지만 가을이 깊어지면서 하나 둘 잎이 떨어지고 겨울, 앙상한 줄기만 남게 되면 아름답기 보다는 을씨년스런 모습으로 변하기 일쑤입니다. 지난 11월초 도깨비 뉴스가 소개했던 수채화 그.. 카테고리 없음 2006.02.28